파리 패션 위크: 뷰티풀 피플 “사이드-C Vol.7 멀티플리시티”
- Date: 10/2021
일본 패션 브랜드 뷰티풀피플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. 올해는 디지털 쇼로 진행되었으며,사이드-C Vol.7 멀티플리시티(Side-C Vol. 7 MULTIPLICITY)는 2021년 10월 3일(일본 시간)에 열렸습니다.
와이든+케네디 도쿄(이하 "W+K")는 비디오 프로덕션 팀 나카마(NAKAMA) 와 비디오 감독 겐 요시다(Gen Yoshida)와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참여하였습니다. 사진 니코 페레즈(Nico Perez).
W+K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쿄코 요네자와(Kyoko Yonezawa)와 필립 조(Phillip Cho)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발표했습니다:
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실과 천을 만드는 과정과 옷을 만드는 과정까지 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그것을 통해 뷰티풀 피플의 창조적 철학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. 또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디지털 쇼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옷을 갈아입는 과정을 보여주고, 또 영상 기술과 음악에도 다양성이라는 개념을 접목시키고자 했습니다.
실제 런웨이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옷의 다양한 표현을 담아내는 것에 도전해보았습니다. - 쿄코 요네자와(Kyoko Yonezawa), 와이든+케네디의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디렉터
W+K와 뷰티풀 피플은 지난 2020년 론칭한 서브 브랜드 "뷰티풀 피플 필즈" 와도 파트너 관계로, 상품 개발, 일러스트레이션, 커뮤니케이션 플래닝과 프로덕션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